기사상세페이지

제3회 전국분재예술대전 성황리 마무리

기사입력 2016.05.17 12:2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제3회 전국분재예술대전 성황리 마무리 전국 최고 수준 작품전시 자연과 인간문화의 창조도시 영양과 함께하는 제3회 전국분재예술대전이 5일간의 전시를 끝으로 16일 막을 내렸다.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5일간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관광지에서 진행된 제3회 전국분재예술대전은 송백류, 화목 및 과목류, 잡목류 등 130여점의 다양한 분재와 폭포석, 좌대석, 문양석 등 수석 55여점, 야생화 60여점 등이 함께 전시됐다. 제3회 전국분재예술대전에는 관광객 500여명이 함께한 분재가꾸기 체험을 통해 볼거리 뿐만 아니라 직접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제공해 전국분재예술대전을 방문한 5만여명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제3회 전국분재예술대전은 영양산나물축제와 연계해 영양을 분재의 메카로서 대내외에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수석 및 야생화 등 전시범위를 넓혀 더욱 완성도 있고 내실있는 지역행사로서 자리매김했다. 개최지인 선바위관광지의 이미지 재고를 통한 관광객 유치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전국분재예술대전을 계기로 분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자연을 아끼고 닮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영양군 분재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분재예술대전 대상에는 조원동씨의 소나무(송백류), 이상원씨의 소사나무(잡목류) 등 5개 부문에서 총 13명이 수상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