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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영양! 건강체조경연대회 성황

기사입력 2016.05.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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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영양! 건강체조경연대회 성황 즐겁게! 신나게! 행복하게 영양군보건소는 13일 산나물축제 주 무대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영양 건강체조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건강체조경연대회는 농한기 농촌 주민들의 삶에 활기와 건강한 체력을 유지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 결실이다. 이번 건강체조경연대회에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운동으로 극복한 화매진료소 오모씨의 사례와 무창진료소 최모씨는 중증 질환으로 장애를 입은 몸으로 체조경연대회 참석을 꿈꾼 사연은 보는 이로 하여금 건강과 운동의 중요성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별로 구성된 13개팀의 350명이 형형색색의 옷과 전통의상 등을 착용하고 하와이연정, 찔레꽃, 백세인생, 황진이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실버댄스, 라인댄스, 훌라댄스, 건강체조댄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주민들의 실력을 뽐냈다. 공연결과 석보보건지소 '무아지경 댄스' 팀이 대상을, 입암보건지소 '백세까지 멋진인생’팀이 최우수상을 그 외 11개팀이 우수상을 차지하였으며 수비면보건지소 ‘이쁜이와 제비오빠' 팀이 인기상, 무창보건진료소 '댄스의 후예' 팀이 매너상을 받았다. 그 외 개인상으로 최연소부부상(부부 합 93세), 최고령부부상(부부 합 148세), 최고령자상(85세), 다가족상(본인, 남편, 아들, 딸, 사위 손녀 6명 참여)을 시상해 주민 모두에게 즐겁고, 신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권영삼 보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즐겁고 더 신나고 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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