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시책사업 평가 우수기관 수상 영양군보건소 영양군이 2015년도 경상북도 보건시책사업 평가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7일 제44회 보건의날 기념식 행사에서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시책사업평가는 2016년(2015 실적)정부합동평가 지표를 시군 평가기준으로 활용해 시군의 평가실적을 거양하고 또한 도 보건시책 사업에 대한 시군의 협력 등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우수시책 발굴로 타 기관에 전파 및 지역보건사업 향상 도모를 위한 보건사업의 효율성 확보가 목적이다. 평가는 안전행정부에서 시행하는 정부합동평가 세부지표와 도 보건사업 충실도, 도정 발전 기여도등 항목을 취합하여 평가결과를 도출해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수상으로 영양군보건소는 2015년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대상, 보건진료소운영 우수기관상 등 보건사업 각분야에서 수상해 명실공히 경상북도보건사업의 선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영삼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의료사각지대가 아닌 주민누구에게나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보건의 날 행사일환으로 영양군에서는 15일 선바위관광지 일원에서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걷기대회와 건강홍보부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