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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준비, 종자 소독부터 철저히

기사입력 2016.03.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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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농사 준비, 종자 소독부터 철저히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볍씨 종자소독 및 담그기 등 올 한해 풍년농사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농가에 당부했다. 우량종자를 선택해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볍씨를 담그기 전 종자소독전용 약제별로 소독방법을 잘 지켜 소독을 하여야 하는데 물 20ℓ를 준비한 다음 종자소독 약제인 프로크로라즈 10㎖ 또는 이프코나졸 40㎖ 희석하고 30℃에서 48시간 정도 침지소독을 해야 한다. 볍씨를 담근 후에는 30~32℃에서 2일 정도(싹길이 1~2㎜)싹틔우기를 실시하고, 육묘방법에 따라 적당한 파종량을 준수(중묘 기준 130g정도)해 상자에 알맞은 양을 파종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상자육묘에서 못자리 육묘의 실패는 고품질 쌀생산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지역별 이앙시기를 고려해 품종과 파종기를 결정하고, 알맞은 상토를 준비하며, 적기 파종, 싹 틔우기, 물 관리 및 온도관리 등에 최선을 기울일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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