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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면 출향기업인 고향사랑

기사입력 2016.01.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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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월면 출향기업인 고향사랑 ㈜신성석기 '박경문 대표' 영양군 일월면 도계1리 출향기업인으로 경기도 화성시에서 활동중인 ㈜신성석기 박경문 대표가 고향인 일월면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향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일월면 관내 등록경로당 22개소에 백미 20kg 66포, 라면, 휴지 등 생활필수품 22세트, 과일 44박스 총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정기탁 했다. 올해까지 10여년 째 고향사랑을 실천해 온 박경문 대표는 추운 겨울 뿐 아니라 일월면 관내 크고 작은 행사시 면민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경문 대표는 "고향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있으며 고향의 어르신들이 추운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나마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진 일월면장과 경로당을 대표하는 대한노인회 일월면분회장은 "고향을 위해 매년 정성껏 준비한 귀한 선물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하는 이웃돕기 활동이 계속 이어져서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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