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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면 건강새마을 잔치

기사입력 2015.12.1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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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암면 건강새마을 잔치 "올 한 해 우리마을 이렇게 건강해 졌어요" 18일 오전 10시 영양군 입암면 건강새마을 10개리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입암면 건강새마을 위원회는 200명의 주민들과 함께 입암면 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영양군수 및 유관 기관단체장을 초대해 2015년 자체평가 발표회와 더불어 주민 화합잔치를 개최했다. 지금까지 건강새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위원장의 추진 현황 및 결과 발표와, 10개리 마을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치매예방 체조, 신나는 노래와 웃음, 추진결과에 대한 우수사례 등이 발표됐다. 특히 일정과 장소, 내용, 사진전시, 식사제공 등 전반적인 운영을 건강위원회에서 여러 번의 회의를 통해 추진돼 더욱 뜻 깊은 행사로 보고 있다. 건강새마을위원회 회원들은 지난 9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 보건사업 설명회'때 입암면장을 선두로 10개리 마을이장, 건강리더 18명이 함께 건강새마을 체조를 선보임으로써 건강새마을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에 10개 마을에서 건강위원 19명, 건강리더 31명으로 구성하여 정부 3.0취지에 맞게 주민이 주도해 스스로 계획하고 함께 참여해 건강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영양군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의 의식이 조금씩 깨어지고 눈떠지기 시작한 이 사업을 입암면 나머지 9개 마을을 추가하고 2018년까지 연장해 추진할 계획이다. 입암면 건강새마을 위원회 김권 위원장은 "건강위원회와 보건소, 입암면사무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주민자립형 건강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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