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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장애인 건강관리 이정표 제시

기사입력 2015.11.1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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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 장애인 건강관리 이정표 제시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교수 초빙 영양군은 12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의료진을 초빙해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의학과 진료 및 운동기능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지역사회 재활의학과 전문병원이 없어 진료를 받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대학병원과 연계하고 매년 상·하반기 진료 및 운동기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진료는 대구 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박기영교수님 외 재활의학과 전문의 1명이 참여하고 장애인 개별 진료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실시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이정표를 제시했다. 영양군보건소는 2002년부터 뇌병변 및 지체, 기타 사고 등으로 장애를 입은 환자들의 재활을 돕기 위하여 재활운동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으로 장애인 건강증진프로그램과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지역의 장애인 지원 단체와 협력∙연계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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