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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일손돕기 실시

기사입력 2015.09.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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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 농촌일손돕기 실시 질병, 사고 등 일손힘든 농가 지원 영양군의 면사무소 직원들이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는 지역농가의 일손돕기에 나섰다. 3일 석보면과 입암면 직원들은 군청 지역개발과, 문화관광과, 산림축산과, 환경보전과, 직원 등과 함께 석보면 원리리와 입암면 산해리의 농가를 찾았다. 이날은 특히 질병과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석보면 원리리 이 모씨, 옥계리 임 모씨, 택전리 박 모씨의 농가와 입암면 산해리 정 모씨 농가에서 일손을 거들었다. 도움을 받은 농가들은 한 목소리로 "농가 혼자서 엄두도 못 낼 일을 영양군 공무원들 덕분에 할 수 있었다."며 "정말 내 일같이 열심히 도와주는 직원들의 모습에 감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일손돕기에 함께 참여한 김영범 입암면장은 "농촌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농민들의 일손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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