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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개발과 환경보전 두마리 토끼 잡는다"

기사입력 2015.08.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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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 "개발과 환경보전 두마리 토끼 잡는다" 환경보전기본계획수립 착수 보고회 개최 26일 제2차 영양군 환경보전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 보고회는 각종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개발사업을 추진중인 영양군의 상황을 고려해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다양한 개발욕구의 급증과 더불어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우수한 문화유산 및 자연환경 훼손의 최소화를 위해 개최됐다. 친환경도시로서의 영양군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각종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환경비전 및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종 개발사업의 시행으로 인한 지역 여건 변화와 기후변화와 같은 세계적인 환경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발전과 환경보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완성시킬 수 있는 중·장기적인 환경계획의 수립 및 시행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강상수 환경보전과장은 지역민들의 환경욕구에 부응하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쾌적한 환경상을 제시하고,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생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환경개선 실행방안의 구체성 제공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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