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꿈동이들의 건강이야기 몸짱 어린이 건강교실 영양군보건소는 초등학생의 여름방학을 맞아 스마트폰, 인터넷게임 등으로 소비하는 여가시간을 줄이고,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건강관리를 위해 비만아동 11명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13일까지 보건소 건강상담실, 체력단련실, 영양실습실에서 '몸짱!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과체중, 비만인 초등학생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의 전문가들의 진행으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눈높이 건강교실이 운영됐다. 등록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혈액검사와 체격검사, 체력진단을 통한 기초건강상태에 대한 진단과 상담을 시행하고, 또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과 골고루 먹기 식사체험, 운동의 이론교육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단체운동 줄넘기를 이용한 유산소운동, 짐볼을 이용한 평형성운동, 폼롤러를 이용한 근력운동 등이 실시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바람직한 건강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 어린이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