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행복택시, 전화 한통화로 안전하게 8월 1일 운행개시 영양군은 8월 1일부터 영양읍 황용리 외 19개마을에 '영양군 행복택시'를 운행한다. 민선6기 권영택 영양군수의 공약사업인 행복택시는 버스 미 운행 지역 주민에 대한 새로운 대중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탑승객 대비 버스운행 비효율적인 마을에 행복택시 운행으로 버스회사에는 운행경비를 절감하고 탑승객에게는 배차시간을 단축하는 등 신속하고 편리한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운행된다. 행복택시 요금은 1인당 100원 ~ 1,200원으로 나머지 요금은 군에서 택시업계에 지원하고, 월 편도 15회 ~ 180회로 운행한다. 최소 탑승 인원은 2명이상으로 운행시간은 버스운행 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콜제로 운행한다. 권영택 군수는 "영양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2016년도부터 보조금을 지원 받는 사업인 만큼 시행 후 군민 호웅도와 운행효과를 지켜본 뒤 지정마을 확대 및 등·하교생 귀가지원 등 사업범위 확대를 검토·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