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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가로채 도주한 가짜 승려 구속

기사입력 2015.02.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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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금 가로채 도주한 가짜 승려 구속 승려를 사칭하고 된장 사업을 하도록 해주겠다며 투자금을 건네받아 도망한 사기 등 6건(피해액 1억9천만원) A씨(49세)가 경찰의 6개월간 추적끝에 검거됐다. A씨는 지난 2014년 3월 1일 구미시 무을면의 한 컨테이너 내에서 사찰을 지을 수 있는 토지 구입비를 투자하면 새로 지은 사찰에서 된장, 고추장 사업을 하도록 해주겠다고 속이고 피해자 2명으로부터 1억3천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의자가 일정한 직업 없이 오랜 기간 도피 생활을 한 점으로 보아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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