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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자녀 이용, 억대 보험금 편취

기사입력 2014.11.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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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자녀 이용한 억대 보험금 편취한 피의자 등 19명 검거 구미경찰서는 지난 5년 동안 보험금을 편취할 목적으로 어린자녀 명의로 다수 보험에 가입하고 차량 후미를 고의적으로 추돌하는 방법 등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7개 보험사로부터 약 1억4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아이들의 엄마 P씨(여,39세)를 구속하는 등, 고의적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보험금 약 2억 4천 만원을 편취한 보험 사기범 총 19명을 검거해 2명을 구속하고 17명 불구속 입건했다. P씨와 공범 4명은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보험금을 편취할 목적으로 P씨의 자녀 H(남,11세), H(남,6세), H(여,4세)명의로 다수 보험에 가입한 후 차량에 탑승시켜 신호대기 중인 차량 후미를 고의적으로 추돌해 교통사고 일으키거나 경미한 교통사고임에도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아 이를 근거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법 등으로 총 23회에 걸쳐 7개 보험회사로부터 1억 4천 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S씨와 공범 K씨는 2011. 7.경 구미에 있는 사거리에서 S씨의 애인을 강요하여 운전하게 한 후 좌회전하는 차량을 고의로 충돌하고 보험금 약 3,300만원을 편취해 경찰은 S씨를 구속했다. C씨 등 공범 11명은 2010. 8월부터 2014. 7월까지 총 9회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보험사로부터 6,700만원을 교부받는 등 총 2억 4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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