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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에 선물세트 제공 현역 구미시의원 구속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대 총선과 관련, 지역 주민들에게 선물세트를 제공한 현역시의원 A씨(50세)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자신의 지역구인 구미시 B지역 주민들에게 소매가 1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약 250여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위와 같이 선물세트를 제공하면서 일부 주민들에게는 이 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구미지역 某후보의 지지를 부탁한 사실도 드러났다.
경찰은 25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각 종 선거사범이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엄정 대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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