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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유림회관 건립공사 본격 착수

기사입력 2014.08.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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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유림회관 건립공사 본격 착수 성주유림회관 건립 안전기원 고유제 열려 성주군은 8일 성주읍 예산리 성주향교 앞 성주유림회관 건립 공사현장에서 성주유림회관 건립 안전기원 고유제(告由祭)를 거행하고 회관 건립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성주군수를 비롯한 정영길·이수경 도의원, 여상건 유림회관건립 추진위원장, 여러 유림단체 어른신들 등이 참여한 이날 고유제는 강신례, 참신례, 초헌례, 독축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순으로 진행되어 성주유림회관건립의 무재난, 무재해 안전시공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성주유림회관 건립은 선비의 고장 성주, 유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성주군은 원활한 사업추진과 안전시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날 착공을 알리는 고유제를 열고, 8월 착공해 2015년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성주유림회관은 특별교부세 5억, 도비 1억, 군비 3억 5천만원의 총9억 5천만원의 사업비로 성주향교 앞 성주읍 예산리 212번지 일원에 연면적 160.2㎡ 규모의 1층 전통한옥 맞배지붕 양식으로 건립되며, 완공되면 성주의 역사성을 올바로 세우고 유교전통문화 계승발전의 중심지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초헌관으로 참여한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 유림회관 건립은 유교사상은 물론 우리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전·계승하는데 기여하고, 지역의 유림과 주민들에게 좋은 교육장소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내었다. 이수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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