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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화장장 화장로 확대 운영

기사입력 2015.12.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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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의성화장장 화장로 확대 운영 변화하는 화장장례문화 수요에 대응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화장장을 2016년부터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2014년말 현대화 시설로 준공한 의성화장장을 화장로 2기로 운영한 결과 성공적인 진행과 함께 수요증가의 추세에 발맞추어 2016년부터는 화장로를 3기로 확대, 운영하고 이용자의 편의와 세수증대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공지와 전국 시·군·구에 운영계획 홍보를 마치고 1월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의성화장장은 2014년 68억원을 들여 화장로 4기, 유족대기실 3실과 오수처리시설, 대기오염 방지시설 등을 갖춘 현대화된 무공해 화장시설로 완공해 2015년 2기를 운영하며 1천3백건의 화장과 함께 2억6천만원의 세수를 올리며 변화하는 장례문화에 부응했다. 화장로를 3기로 확대, 운영하면 1일 6구에서 9구의 화장을 할 수 있으며 년 1억3천만원의 추가 세수증대도 기대된다. 의성군의 화장율은 62%로 전국 81%에는 아직도 미치지 못하지만 점차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김성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의성화장장 확대 운영을 통하여, 최근 변화하는 화장장례문화 수요에 대응하고 사용료현실화 등으로 의성군민을 포함한 군위, 구미, 청송, 영양 등 인근 시군 주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화장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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