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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양봉, "교육으로 경쟁력 갖춘다!"

기사입력 2014.08.0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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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 양봉, "교육으로 경쟁력 갖춘다!"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생명을 기르는 농업과 환경을 지키는 농촌 실현을 위해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인 군위군 친환경농업대학이 공해가 없는 고장 전국 1위로 평가받은 청정지역 군위에서 경쟁력 있는 양봉산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1세기 친환경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농업대학은 2006년 개설돼 9기에 걸쳐 420여명을 배출해 왔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선도농업인으로 군위 친환경농업을 한 단계 높이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높은 참석률과 적극적인 교육 열의 속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제10기 기능성 양봉 생산과정을 개설, 4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과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친환경농업의 이해력을 높이고 기능성 양봉 생산반은 지난 4월 18일 개강식을 갖고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되고 있다. 총 23주간 양봉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 강사를 초빙한 이론 강의와 현장견학 및 실습교육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8월 현재 10주차 교육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위군은 공해가 없는 고장 전국 1위로 평가받은 환경이 잘 보존된 청정지역으로 군위의 청정자연은 생태계 지표 역할을 하는 꿀벌 생산과 고품질의 양봉산물 생산의 최적의 조건이다. 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들은 양봉과정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기능성 양봉 생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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