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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여성들이 주도하는 활력넘치는 의성

기사입력 2014.08.1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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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여성들이 주도하는 활력넘치는 의성 농촌여성들의 여가를 활용해 소규모 일감갖기 사업장 운영으로 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농외수입을 올려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지도하고 있는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장이 주문량 생산에 일손이 바쁘다. 1993년 비안 장수메주 된장 사업장을 시작으로 단북 엿기름.참기름, 단밀 솔밭떡마을, 안평 청결고추가루, 춘산 사과 고추장, 지당들 유기농 가공, 금성 보릿장맛, 의성 맛내미 고추장, 흑마늘 만쥬빵, 구천 가람솔, 다인 조옥란 한과, 봉양 장아찌, 다인 해와지 두부, 비안 과일동결건조 사업장 등 30여 사업장을 농촌여성들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천의 가람솔 사업장은(현미식초,사과식초,솔잎식초) 서울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농협 양재동, 분당, 성서하나로마트 등으로 납품되고 금후 갤러리 백화점과 AK백화점 입점이 곧 성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식초 산업이 유명세를 더해가고 있다. 또한 다인 조옥란 한과 사업장은 꾸준한 연구와 기술축적으로 현재 도내 13개시군 농협 하나로 마트 등에 납품해 자가 생산한 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연간 2억원대의 농외소득으로 희망농촌을 주도해가고 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흑마늘 만쥬빵과, 과일동결건조 제품 등을 본격적으로 가공생산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제고는 물론 생산과 가공을 연계한 6차 산업화에 초점을 맞추어 도시민들이 찾아와서 치유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체험 파티 공간으로 농업 농촌을 가꾸어 갈 계획이다. 이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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