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署,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민·경 협력치안활동 여성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성폭력,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합동순찰 실시 - 의성경찰서는 24일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일원에서 성폭력에 취약한 재가(在家)지적장애 여성의 성폭력 근절과 여름방학기간 중 청소년들 탈선예방을 위해 안계여성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 등 협력단체회원들과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경찰관 및 협력단체 회원 등 16명이 참여해 재가지적장애여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성폭력,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해 주택가 골목길, 학교주변에 대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은 방학을 맞아 PC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에 대해 청소년 선도활동을 병행했다. 이번 민·경합동순찰을 통해 민경협력치안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경찰 협력단체간 유대감을 증진시켜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근절과 협력단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