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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없는 의성, 안전점검

기사입력 2014.05.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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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없는 의성, 안전점검 의성군은 최근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등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부서별 시설물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관리상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군은 부서별 점검팀을 28개반 100여명으로 구성해 교량, 다중이용건축물, 공동주택, 재해위험지구, 소하천정비사업장,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사회복지시설, 가스시설 등 전 분야별 200여 곳을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고 우려가 큰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안전관리에 대한 안전책임자의 의식결여, 매뉴얼 미준수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시설물 관리상의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의성군,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로 구성된 합동점검팀 2개반 6명을 구성하고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관내 재난 취약지 20개소에 화재 등 유사시 긴급 대피시설 및 시설물 작동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안전재난과 나채경 계장은 "대형재난사고 발생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각 기관별로 상호 협조하여 분야별로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안전한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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