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어업인 자율 대게 어장정비 시행

기사입력 2018.06.04 13:5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어업인 자율 대게 어장정비 시행 황폐화 서식지 환경개선 울진군은 5일부터 정비사업 완료시까지 지역 특산인 울진대게의 주 서식지인 서식 산란장 등에 해양환경개선 및 지속 가능한 생산기반 구축하고 대게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어업인 자율 참여 대게어장 정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게포획금지 기간동안 대게 서식장 폐어망·어구 수거를 통해 황폐화되어가는 서식지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게어장 정비는 이번 주부터 죽변·후포수협 관내 어업인이 울진군 연근해(대게 주 서식 해역) 15만4,800ha에 어선 90척으로 수거 침적 폐기물을 처리 수거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어업인 및 자망협회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대게어장정비를 실시하여 안정적인 대게자원생산과 서식 환경개선으로 오염방지, 수산자원보호 및 어업 질서 확립에 큰 효과를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