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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2019.08.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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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입 수돗물·여름용품 배부

     

    대구시는 13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지역 8개 기업 및 대학생자원봉사단 200여명과 함께 대대적인 시민안전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병입 수돗물 2,000병과 쿨 스카프, 부채 등 여름용품을 나누어 주는 특별봉사활동을 펼친다.
    대구시는 2006년부터 기업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활동의 윈윈전략으로 기업자원봉사협의체를 구성해 현재 33개의 지역 기업들과 자원봉사파트너로서 꾸준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근로복지공단, 대구시설공단,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대구경북지회,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 그리고 대학생 브이-파트너봉사단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기업자체적으로 부채, 비타음료, 여름김치 등을 함께 준비해,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이 안전한 대구!’를 위한 행동요령도 홍보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9일 두류공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대구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공원 등 취약지역 14곳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매일 6,600병의 시원한 물을 배부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8월 9일까지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병입 수돗물 55,000병, 쿨스카프, 부채, 물티슈 등 여름용품 5,000여 개를 나눠주며 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로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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