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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훈 선수, 3연속 한국 신기록 수립

기사입력 2019.08.1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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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 투포환 종목의 기대주 탄생

    구미육상계투척기대주.jpg

     

    육상 투포환 종목의 기대주 탄생에 지역 육상계를 넘어 한국 육상계가 술렁이고 있다. 2018년 초등학교 5학년으로 투포환을 처음 시작해 올 4월 예천에서 열린 제7회 춘계전국초등학교 육상대회에서 12년만에 포환던지기 초등부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육상계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박시훈(구미 인덕초 6년)선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제7회 추계전국초등학교 육상대회까지 3연속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고, 멈추지 않는 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박 선수는 현재 충북 보은에서 개최되고 있는 투포환 경기에서 남자초등부 한국 신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19미터 17)하고 이 종목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박시훈 선수는 “지름 2.135m의 원을 넘어 세계를 향해 포환을 던져 대한민국 최초로 투척 종목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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