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편집일 : 2024.04.20 (토)
"술을 드셨다면 'BMW'를 이용하세요" 청송경찰서 부동파출소장 경감 이동식 음주 후, 승용차를 운전하라는 뜻이 아닌, B(BUS) ‧ M(METRO) ‧ W(WALKING), 즉, 버스,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다니라는 의미다. 최근 배우 안재욱은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숙소로 복귀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2월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돼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게 됐다. 많은 사람들이 보통 술자리를 ...
숨은 비상구 아파트 경량칸막이 아파트 화재는 연소 확대 시 위층 또는 옆집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 입주민들의 화재대처능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나 대부분 남의 일처럼 여기기 십상이다. 2018년 12월 경기도 고양시의 1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경량칸막이의 존재와 사용법을 알고 있었더라면 참사를 막을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1992...
화재로부터 안전한 우리 집, 우리 스스로 ‘만들어’나가요 의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김재성 우리는 평소 유비무환이라는 말을 즐겨 쓴다. 가령 중간고사를 앞두고도 전혀 시험공부를 하지 않은 조카를 삼촌이 나무랄 때 또는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술 한 잔 기울이며 노후준비를 말할 때 ‘유비무환’을 말하며 평소에 꾸준히 준비한다면 어떤 일도 두렵지 않다면서 어깨를 으쓱하곤 한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화재에 관해서 만큼은 유비무환하지 않는 듯하다. 매일 소방서에서 여러 안타까운 화재 사례를 보고 ...
택시 월급제 문제 규제개혁으로 해법 찾아야 택시 기사의 처우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정부와 여당에서는 사용자의 부담으로 전면 월급제를 시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는 실패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진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는 모양새다. 최저임금에 대한 부담으로 사용자는 직원을 줄이고 또는 폐업을 하면서 실업률이 올라가고 소상공인은 폐업의 길을 걷게되고 거리의 수많은 점포에는 매매 또는 임대라는 현수막이 점포앞에 나붙어 있다. 자가 운전자가 늘어나고 택시를 ...
올바른 겨울 난방용품 사용으로 안전한 겨울 보내기 의성소방서장 정 훈탁 어느덧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겨울의 문턱 11월이 지나가고 있다. 이 시기는 갑자기 낮아진 기온 탓에 난방용품의 사용 또한 늘어나 화재 역시 증가하는 때이기도 하다. 지난 9일 서울 종로구의 한 고시원에서는 화재가 발생하여 11명의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하였다. 이번 화재는 대표적인 겨울 난방용품인 전기히터가 과열되면서 발생한 참사로 추정된다. 고시원과 같은 난방시설이 미흡한 주거시설의 거주민들은 사용이 편리한 전열기구나 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주택화재 예방 주택화재 예방 = 행복한 가정 의성소방서 의성119안전센터 소방사 이희섭 어느덧 겨울이 성큼 다가와 쌀쌀한 기운을 퍼뜨리고 있다. 다른 계절과 달리 겨울은 특히나 건조하고, 추위에 맞서기 위해 방한기구를 사용하기 시작해 여름과 가을보다 화재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높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점유율도 가장 높아 화재예방이 더욱 강조되는 계절이다. 겨울철 화재발생 장소 비율을 파악해보면 주거시설 화재 발생률이 37.3%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큰 사회적, 경제적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경주소방서 구조구급과 소방장 권 진 현 유례가 없던 폭염에 밤잠을 설치며 비지땀을 흘리던 나날이 엊그저께 같은데, 이제 알알이 내실을 다지던 과실을 수확해야 하는 풍성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이제 오랜만에 조우하는 친지들, 지인들과 얼굴을 맞대고 수확의 기쁨을 나눌 때이다. 지금까지 고생했다. 잘하고 있다. 너를 믿는다. 격려의 인사를 나누며 가가호호 웃음꽃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그런데 명절처럼 긴 연휴기간에는 풍성한 기쁨 이면에 집단 식중독과 교통사고와 같은 인명...
지역 실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확대가 필요하다. 상주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실업계 고등학교들의 재학생 취업이 괜찮은 성적을 드러내고 있다.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올해 7명의 학생이 경상북도 교육청 공무원에 최종 합격했다. 상주공고는 작년에도 22명의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했다. 8월 13일에 발표된 ‘2018년도 경상북도 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에서, 공업(일반전기) 직종에 2명, 공업(건축) 직종에 5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특히 이번 합격은 해당 직종의 총 모집 인원(10명)...
간호사가 24시간 돌보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국민건강보험 영천지사 이형국 (행정지원팀 과장)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메르스가 2015년 5월 20일 처음 발병해 그 해 7.28일 잠정 종식선언을 할 때까지 확진자가 186명, 격리 해제자가 1만6,693명, 확진자 중 사망자가 36명에 달하는 등 온 나라가 메르스에 대한 공포와 불안의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다른 나라보다도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급속도로 전염병이 확산된 원인을 전문가와 보건당국은 환자 가족에 의...
축구장 22만1,535여개 면적의 그린벨트가 사라졌다. 1970년대 53억9,711만㎡ 2017년말기준 38억4,635만㎡만 남아 박정희정권 때인 지난 1971년부터 1977년까지 8차례에 걸쳐 지정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지정면적(53억9,711만㎡)이, 40여년이 흐른 2017년기준 1/3가량인 15억5,075만6천㎡가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의도 면적(4.5㎢)의 345배, 축구장(7,000㎡) 22만1,535개 면적의 그린벨트가 해제된 셈이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도가 2억9,440만㎡...
투명교정 피해, 빠른 후속치료 이뤄져야 매직키스치과 정유미 원장 현재 무분별한 투명교정치료로 인해 피해를 본 환자들이 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렛미인, 아름다운당신, 대세남 등의 TV 메이크오버쇼를 통해 이미 투명치아교정으로 여러 치료결과의 사례를 보여준 바 있던 매직키스치과의 정유미 원장(치의학박사)은 “투명치아교정은 의사와 환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치료하며, 투명교정치료법을 고려 중이라면 이 분야에 경험 많고 숙련된 치과의사를 찾아 치료를 시작하고, 필요 시 부가장치를 이용해 원활한 교정치...
중형세단 최강의 동력성능과 탄탄한 기본기, 새로운 시조의 아메리칸 스타일로 무장한 쉐보레 말리부 2.0 TURBO LTZ의 리뷰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