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편집일 : 2024.04.18 (목)
오도창 영양군수 "성과로 보답하겠다" 5일 영양 청소년 수련관 건립 현장을 방문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가오는 민선 7기 1년을 맞아 산적한 현안들을 직접 챙겨 군민들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사업 추진 과정이 더딘 부분은 군정 사업을 일선에서 추진하는 영양군 500여 공직자와 함께 꼭 성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오 군수는 지난 5월 24일 영양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및 산촌문화누림터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이날 노인복지관 및 청소년 수련관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영양 노인...
묵언안신 (默言安身) 당나라가 망한 뒤 후당(後唐)때에 입신해 재상을 지낸 풍도(馮道)라는 정치가가 있었다. 그는 다섯 왕조에 걸쳐, 여덟 개의 성을 가진, 열한 명의 임금을 섬긴 그야말로 처세에 능한 달인이었다. 그는 남긴 처세관(處世觀)에서 구시화지문(口是禍之門) 설시참신도(舌是斬身刀) 폐구심장설(閉口深藏舌) 안신처처우(安身處處宇)라고 밝혔다.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요. 혀는 몸을 자르는 칼이로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가는 곳 마다 몸이 편안하리라.라는 뜻이다. 스님들의 수행 중 말...
4차선 도로·철도 모두 없는 영양군 영양군에는 4차선 도로가 없다. 철도도 신호등도 없다. 영양군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3無의 고장'이었다. 몇년전 간신히 푸른 신호등이 설치됐다. 그러나 여전히 철도와 4차선 도로가 없는 독도나 다를바 없는 오지의 섬에 갇힌 지자체다. 지금껏 지역 단체장과 군민들 모두가 소원하고 지자체 의원들의 헤아릴수 없는 도정,군정 질의 요구와 언론의 문제사안 보도 등 31번 국도에 대한 '4차선 도로화 숙원사업' 건설의 당위성을 역설해 왔지만,어찌된 일인지 영양군에 ...
북한 도발·인권 탄압에 왜 눈 감는가 백승주 자유한국당 제2정책조정위원장은 지난 31일 오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자유의 집’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 및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에 대한 강력한 촉구가 나오길 기대했지만 무위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이후 ‘달래기식’ 대북지원만 논의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배알도 쓸개도 없다는 국민적 목소리에 왜 귀를 기울이지 않는가?라고 꼬집었다. 지난해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8개월이 지났지만 판문...
기자수첩 영양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영양의 최대 주민 복지를 위한 '영양군 LPG 배관망 지원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동부리 더 무골(옛 지명)을 본 기자가 돌아 보았다. '영양군 LPG 배관망 지원 사업'은 2017년 12월에 업무협약을 체결, 2018년 주민설명회, 설계 및 공급사 선정, 2018년 11월 착공, 2019년 3월부터 주공급관 및 세대 배관 시공 중이다. 향후 6월부터 저장탱크를 설치해 2020년 1월 20일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17억이 투입 되는 대규모 공사로 순조롭게 착착 진행...
나라 빚 늘리겠다는 정부 국민이 용납못해 국가 재정의 중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틀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재정건전화법안'이 발의됐다. 제정안은 GDP(국내총생산) 대비 국가채무총액의 비율을 40%이하로 유지하고,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도 2% 아래로 관리하도록 해 건전성을 유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대통령 소속의 재정전략위원회를 설치해 국가채무, 관리재정수지 및 국세감면과 관련된 의무를 지키고 이행하는지를 관리하고, 재정주체별 재정건전화계획 등 재정건전화를 위한 ...
경북도청에는 도지사가 없다 경북도청에는 도지사가 없다 이철우 도지사가 책상머리에 앉아있지 않고 언제나 현장을 달리기 때문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도 발전을 위한 눈부신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경북도의 한 직원은 이 지사의 업무용 차량이 매월 1만킬로미터 이상을 주행할 것이라고 귀뜸했다. 이 지사는 이동이 불편한 구두는 애초에 벗어던지고 운동화를 신고 점퍼 차림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1만9천29㎢의 경북도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이러한 행보는 단한가지 경북의 발전과 ...
전국 공모사업에 마술사 영양군 지난 5월24일 발표된 공공건축물 리모델링공모사업에서 또다시 영양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양군은 전국 최하위의 경제자립도에 인구도 울릉도 다음 꼴찌인 군으로서 소멸 위기군에 가장 좋은 먹이감이 될 만큼 매우 열악한 조건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다. 그런데도 이상하리만치 전국 공모사업에 응모만하면 선정되고 있어 타도 시.군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던차 이번에 또다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거둬 영양이 전국 공모사업에 마술을 부리는 군이란 말이 절로 나옴으로써 왜 영양군...
오도창군수 자녀 항소심 선고유예를 보면서 지난 6월13일 지방선거시 오도창군수 자녀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상대측 P씨의 고소로 1심 재판에서 벌금250만원을 선고 받았다. 오군수의 딸에 대한 P씨의 고소건은 P씨측 H모씨가 선거유세 과정에서 “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며 남의 가정사를 건든 팩트가 있었기에 고이 키워주고 길러준 부모를 함부로 폄훼한 것에 대항하기 위해 유세에서 말한 것에 지나지 않았는데, P씨는 자신이 직접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이를 고소 하고, 추가해서 오도창군수선자까지도 이것을...
특검 통해 진실을 규명해야... 대한애국당이 광화문광장에서 11일째 2017년 3월 10일 항쟁 희생자에 대한 진상규명 촉구를 위한 투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특검수용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대구 달서구병)는 20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당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정치권은 2017년 3월 10일 살인적인 공권력과 공권력의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희생되신 애국열사 5인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을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박원순 시장은 2016년 11월 ...
치안 현장의 여경 무용론 현장에서 여경이 남자 경찰관에 수갑을 채워줄 것 등 도움을 요청한 사실에 대해 치안현장에서 여자경찰관의 무용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심지어 대구에서는 파출소 안에서 만취상태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던 주취자가 남성경찰관과 여성경찰관을 짚으면서 동시에 두 경찰의 가슴에 손이 닿았다는 이유로 성추행 전과자를 만들기도 했다. 이 주취자는 만취상태에서 택시기사가 목적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하차를 요구해 파출소에 도움을 청하러 갔다가 봉변을 당하고 전과자가 됐다고 주장했다. ...
"이상한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정부의 경제정책과 성과가 당장은 체감되지 않을 수 있다”며 “그러나 총체적으로 본다면 우리 경제는 성공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201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축사에서 “특히 경제정책의 근본적인 변화가 안착되기에는 시간이 걸린다. 통계와 현장의 온도차도 물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경제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