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편집일 : 2024.04.20 (토)
칠곡군 약목면은 16일 ‘2019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요가, 댄스교실 2개의 운동강좌와 가요, 색소폰, 오카리나, 하모니카교실 4개의 음악강좌로 250여 명을 모집해 9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16주간 운영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상욱 약목면장은 “주민 수요에 맞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18일 ‘교동 공영주차장 준공행사’에 참석
6.25전쟁 당시 낙동강 중심으로 한 최후의 방어선인 ‘워커라인’을 사수해 인천상륙작전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한국전쟁의 영웅 ‘월튼 워커’장군의 손자와 증손녀가 칠곡군을 찾는다. 칠곡군은 월튼 워커 장군의 손자 ‘샘 워커 2세(67)’와 샘의 딸 ‘올슨 샬롯 워커(35)’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월튼 워커 장군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해 대한민국을 구했지만 1950년 12월 의정부에서 한국군 트럭과 부딪히는 불의의 사고로 순직했다. 그의 아들 ‘샘 워커’역시 6...
장세용 구미시장은 18일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식에 참석
칠곡군새마을부녀회는 10일 새마을부녀회장과 결혼이주여성 가족이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 빚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장이 결혼이주여성들의 멘토 역할을 통해 한국 고유의 명절 풍습을 올바르게 익히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장춘화 칠곡군새마을부녀회장은 “결혼이주여성들도 대한민국의 소중한 국민이다”며 “올 추석은 더욱 예쁨 받는 며느리가 되길 바라며 송편만큼 풍성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김천시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저소득층의 욕구를 해결할 서비스를 발굴해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복지제도의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상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분야별 지역 전문가들이 매월 추진하고 있는 정기 통합사례관리회의 및 수시회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방안을 연계 및 모색하고 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봉사단과 함께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여러 사업들을 활발히 시행중이다. 특히, 시에서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구미시평생교육원 문화예술회관은 16일 직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아동등 조기발견지침에 따른 ‘코드아담’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하반기 공연장 가동률 증가에 따라 실종아동 발생에 대비해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숙련된 대응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모의훈련은 미아발생접수→경보발령→출입구 통제→안내방송 송출→CCTV 모니터링→수색까지 총 6단계로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됐다.‘코드아담’은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3에 명시된 제도로서 일정 규모 이상의...
구미시는 오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을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정하고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및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세계 차 없는 날’은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고 지구 환경을 생각해 보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 시작해 2001년부터 전 세계적 캠페인으로 확산됐다.시는 이번에 진행되는 ‘친환경 교통주간’의 주제를 ‘함께 걸어요(Wal...
구미시는 내년도 시정방향 설정과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김상철 부시장 주재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부서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발굴된 신규사업 243건 등 총 690건의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년도 시정추진방향과 주요 사업계획들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특히, 내년도에는 제101회 전국체전 개최,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이 본격화되는 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KTX 구미역 정차, 5공...
승강기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승강기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정된 승강기 안전관리법령에 따라, 승강기 관리주체 또는 승강기 소유자는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이하 “책임보험”이라 함)에 의무가입 해야 한다.당초, 6월 27일까지 모든 승강기 관리주체는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했으나, 관계기관의 행정절차 지연 등으로 상품개발이 지연돼 3개월간 유예됐다.책임보험은 설치검사를 받은 날, 관리주체가 변경된 경우 그 변경된 날 또는 책임보험의 만료일 이내 가입 또는 재가입해야 하고, 책임보험의 보상한도액은 사망의 경우 1인당 8천만...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부터 김천시 어린이이집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자녀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 체험활동은 영유아 자녀 및 가정의 안정된 복지를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지원해 교육을 체계화 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부모-자녀 체험활동은 가족이 함께 하고 서로에 대한 신뢰의 마음을 가지고 오감을 탐색하고 자극해 발달시키는 활동이다. 김천시 가족행복과 장재근 과장은 “맞벌이 가정이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기 힘든 부모님들에게 찾아...
칠곡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추가확보로 군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재난안전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칠곡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5억 원을 추가 확보해 올해 총 11건 52억 3,6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현안사업 관련 특별교부세는 왜관공단 기업지원 환경개선 10억 원, 칠곡군 보훈회관 건립 10억 원 등 2건을 확보했다.또 재난안전사업 관련 특별교부세는 기산 평복교 개체공사 7억 원, 왜관 석전리 도시계획도로 비탈면 보강 5억 원, 북삼인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