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편집일 : 2024.03.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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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24시간 차단방역…

이철우 도지사 "철저히 막아 달라" 당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 및 직원 격려1.jpg

아프리카돼지열병 24시간 차단방역 매진 이철우 도지사"철저히 막아 달라" 당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연일 방역에 매진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실(동물방역과)을 방문해 질병발생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총 9건이 발생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 경기 파주(2건), 연천(1건), 김포(1건)에 이어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만 5건이 연이어 발생한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이 28일 12시까지 48시간 연장된 상황이다. 또한 경기북부지역 연천․포천․동두천․양주․파주․고양․김포․강화․옹진․철원 등 10개시군에 대해서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축산관계차량의 출입을 통제․관리하고 있다.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타시도 반입반출 금지조치를 취하고 타시도 축산차량 출입을 최소화해 왔고 방역에 취약한 밀집사육단지의 단지 입구에 통제초소 6곳을 설치해 24시간 차량 및 사람출입을 통제하고 거점소독시설을 전 시군에 설치해 24시간 차단방역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이 해제되는 28일 12시 부터는 기존 조치대로 돼지 및 돼지분뇨 일부지역(대구․부산․울산․경남․광주․전남․북)외 반출금지 및 전국 반입금지를 10월 10일까지 지속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여 양돈산업 뿐만 아니라 산업전반이 풍전등화와 같다. 모두가 고생이 많지만 발생하면 헛일이 되니 꼭 막아 달라”고 당부했다.

300만 경북도민, "일본 독도 …

日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

300만 경북도민, "일본 독도 도발 규탄한다"

300만 경북도민, "일본 독도 도발 규탄한다" 日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의 독도도발, 300만 도민은 강력 규탄한다" 경북도는 27일 ‘독도 영유권’을 기술한 일본 정부의 '2019년도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독도는 누대에 걸친 우리의 생활터전이자 민족자존의 상징이며,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고, “일본이 방위백서에‘독도 영유권’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은 과거 제국주의적 영토야욕에 갇힌 시대착오적인 행위로써 국제적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강력 규탄했다. 일본의 지속적이고 노골적인 영토침탈 행위는“한일 간 미래지향적인 협력동반자 관계를 저해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일본 정부는 왜곡된 역사관에 기초한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하고 동북아 번영과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 지사는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날, 일본 방위성이 국무회의에 보고한 방위백서에는 또다시“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 4개 섬)와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또한,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독도를 포함시키고, 주변국 방공식별구역(ADIZ) 지도에서도 독도를 자국 영공으로 표시했다. 일본의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실린 것은 2005년부터 15년째다. 지난 3월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왜곡에 이어, 4월 외교청서, 9월 방위백서 순으로‘독도 영유권’주장을 되풀이함으로써 독도를 국제분쟁지역으로 기정사실화하려는 치밀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금년 방위백서의 안전보장협력에 관한 기술에서 한국의 순위가 지난해 2번째에서 올해는 호주, 인도,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국)에 이어 4번째로 되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변해야 살 …

LA한인축제 참가 해외 협력 확대 미주지역 경제인사들과 네트워킹 강화

이철우 경북도지사, "변해야 살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변해야 살 수 있다" LA한인축제 참가 해외 협력 확대 미주지역 경제인사들과 네트워킹 강화 경북도는 미국 LA에서 열리는 한인축제에 맞춰 현지 마케팅에 나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상북도 대표단은 통상협력을 확대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 LA와 뉴욕(뉴저지)을 방문한다. 경북도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27일 LA지역의 Plaza Mexico(운용사 MD Properties)를 방문해 현지 기업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만나 투자유치에 나선다. 세계적인 부동산 운용사인 MD Properties사의 도시개발 컨설팅과 도청 신도시 개발사업 참여 등 도내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후 자리를 옮겨 88년 처음 문을 연 캘리포니아주 최고의 한인 마켓인 한남체인과 통상확대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체결로 한남체인은 향후 도내 기업의 미주지역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어 LA 주요경제인, 해외자문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도내 기업의 대미 수출확대 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둘째날 28일에는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중인 LA한인축제장을 찾는다. LA한인축제는 46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주 한인사회 최대 문화행사이자 다양한 벤더들이 참석하는 큰 잔치로 경북도는 이례적으로 22개 기업의 대규모 통상사절단을 파견한다. 도 대표단은 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지 바이어와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 한국 특산물 전문쇼핑몰로 유명한 울타리 USA와 북미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도는 경쟁력을 갖춘 도내 업체를 지원하고 울타리 USA는 미국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업그레이드하여 유통하는 윈-윈전략이다. 셋째날 29일에는 뉴저지로 이동해 본격적인 경제 비즈니스 활동을 펼쳐 통상확대 및 투자유치에 올인한다. 이를 위해 미동부 경제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북도내 투자유치를 제안하고 경북도의 통상확대 방안 등 경제통상관련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넷째날 30일에는 H마트 본사를 방문하여 도내 농특산품 미국진출과 청년인턴사업 확대에 관한 협력협약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도내 기업의 미동부 지역 진출을 지원한다. 특히 농특산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시 판매 홍보를 지원하는 등 도와 H마트간 협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도 청년인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H마트 현장에서는 경상북도 우수농특산품 특판행사도 열어 농산물 판매와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이어서 뉴욕에 소재한 미국 투자기업 EMP Belstar社를 방문하여 대니얼 윤 회장과 면담을 통해 환동해지역의 중요성과 도내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포항 영일만신항 물류관련 투자를 제안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뉴저지(더블트리 힐튼호텔)에서 2019 경상북도-북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한인기업인을 비롯한 현지상공인 등 100명을 초청한 이번 포럼에는 경북도의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Grand Wides사 손대홍대표, MMV Global Forecasting사 마리오 모레노(Mario Moreno)대표, 요즈마아시아 김동환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경북도 농특산품 미주진출확대방안 ▲미중무역분쟁에 따른 한미통상증진방안 ▲스타트업기업진출 글로벌 진출전략 청사진 제시를 주제로 발표한다. 현지 기업가와 상공인들의 심도 있는 토론으로 경북도의 통상확대와 투자유치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방문 마지막 날인 10월 1일에는 뉴욕의 준정부기관인 브루클린 네이비야드개발공사를 방문하여 개발 현황을 듣고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브루크린 네이비야드는 옛 미해군기지를 재개발하여 예술과 산업, 상업지역의 산업클러스터로 탈바꿈시켜 50여년만에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한 신산업단지이자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운행중인 미래형 단지이다. 오후에는 뉴욕의 도시재생 현장인 하이라인과 허드슨야드을 방문하여 경북의 도시재생사업 해법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이후 미국내 진출해 있는 현지기업을 둘러본 후 짧지만 알찬 행보로 미국 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의 제일 큰 시장인 미국 공략은 가장 중요한 과제로서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고자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직접 나섰다”며 “변해야 살 수 있다. 해외 여러 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많은 미주지역 경제인사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배워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어르신이 행복한 경북 책임지겠습…

경북도, '경로당 행복도우미'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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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행복한 경북 책임지겠습니다" 경북도, '경로당 행복도우미' 발대 경북도는 25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지사, 도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 시군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행복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로당 행복도우미 인성교육, 노인 인권과 학대 예방, 노인 대상 범죄유형과 예방 등 소양교육과 활동교육으로 행복도우미들에게 유익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민선7기 핵심공약 중 하나로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마을 경로당의 기존 놀이문화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획일적이고 답습적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경로당별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돼 왔다. 경북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문경시와 예천군에서 시범운영하고 4월부터 7월까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의 안정적 조기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반 마련을 위해 경북행복재단을 통해 연구용역을 했다. 도에서는 선행 시범운영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최종안’을 마련하여 23개 시군이 지역 실정에 맞는 모델을 자율 선택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각 시군에서는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수행기관별로 행복도우미를 채용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또한 본격 시행에 앞서 행복도우미 발대식과 행복도우미 기본 소양교육을 하게 됐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경로당에서 ▲공익정보․위생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정보제공자의 역할 ▲노인적합형 프로그램을 보급․개발․연구하는 프로그램관리자의 역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레크레이션․생활체육 등 여가관련 자격증, 건강․의료관련 자격증 등을 소지해 현장에서 바로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한 사람들이다. 23개 시군별로 448명을 선발하여 도내 7,998개 경로당에 배치한다. 연령대를 보면 40대 이하가 46%, 50대 이상이 54%를 차지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은 발대식을 통해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의지를 다지고, 소양교육과 활동교육을 받아 경로당 행복도우미로서의 소양을 갖춘 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활동을 돕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로당에 행복도우미를 배치하여 건강과 여가,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 삶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복전도사의 역할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6.25전쟁, 산업화, 민주화의 세월을 살아오며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날을 있게 한 어르신들을 편히 잘 모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다.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심혈을 기울여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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