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편집일 : 2024.04.24 (수)
김천구미역 KTX 추가정차 확정 김천구미역 2회 추가 긴 배차간격으로 열차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구미역의 KTX가 추가 정차가 확정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13일 긴 배차간격으로 열차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구미역의 KTX가 추가 정차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송 의원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을 통해 김천구미역의 출퇴근 시간대 KTX 배차간격 문제에 따른 시민 등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에 따라 오...
일본 수출 규제에 국내 기업은 속으로만 전전긍긍 백승주 의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책 추진 촉구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12일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속 앓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백 의원은 “기업 제품별 일본 정밀 부품 수요와 부품 내역은 기술정보에 포함된 사항으로 공개가 어려워 말도 못한 체 속으로만 전전긍긍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연관된 반도체 및 정밀가공부...
아베정부의 내정간섭·경제침략 철회촉구 성명 발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시‧도의장협의회 부회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12일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소녀상에서 ‘아베정부의 내정간섭 및 경제침략 행위 철회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아베내각의 우리나라에 대한 일련의 경제조치들은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명분 없는 경제 침략임을 규탄함과 동시에 즉각 철회하고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 회복과 평화적 문제 해결을 위해...
추억속으로 사라진 소똥구리 다시본다 증식·복원 연구 착수 축산업의 변화로 가축방목과 목초지가 감소하면서 소똥구리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사라졌고, 가축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구충제와 항생제, 사료의 보급 등으로 추억속으로 사라진 소똥구리를 다시 볼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소똥구리 200마리를 최근 몽골에서 도입하고 먹이원 개발과 행동, 생태 및 서식환경 연구 등 소똥구리 증식·복원 연구에 착수했다. 소...
포항지원 정부추경 1691억 확정 정부추경 국회 통과 포항지진 지원이 포함된 정부추경이 진통 끝에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하고, 다음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오중기 지역위원장은 “정부가 지난 4월25일 추경안을 제출한지 100일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뒤늦게라도 통과된 것을 환영하며 조속히 집행돼 시민들의 고통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정부와 여당은 포항지진 복구와 재건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특히 지난 4월 이해찬 대표의 포항방문시 피해주민 건의사항...
의성 쓰레기산 처리 예산 99억5천만원 확보 김재원 국회 예결위원장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이 의성군 단밀면에 방치돼 있는 유해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국가예산 99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2일 김재원 예결위원장실에 따르면 당초 정부는 지난 4월 25일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의성군 단밀면 소재 ㈜한국환경산업개발의 유해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행정대집행 비용 18억2천만원을 편성했다. 하지만 이는 전체 17만3천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처리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사업실패 경영자 안전장치 구축 적극 검토 황교안·장석춘, 구미경제 비전 아카데미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6일 구미코(GumiCo) 3층 대회의실에서 ‘황교안·장석춘과 함께하는 구미경제 비전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유한국당 경북 구미을 당협 당원교육은 민생, 안보, 경제, 외교 및 지역현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 의원의 주선으로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의 특강도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는 이헌승 당대표 ...
북한 시험발사 미사일 정보 분석 오판 백승주 의원 "관계자 신상필벌" 국회 국방위원회 백승주 자유한국당 간사는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 군 관계자가 정보 분석을 오판하고 북한 미사일 위협의 ‘군사적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여 군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훼손한 것은 신상필벌의 대상이다”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지난 5일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방부는 7.25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사거리를 430km, 690km, 600km로 수정 발표했다”며, “우리 군의 정보수...
국회의 국방부 정책감시를 '허위보고 구실'로 삼는 국방부 장관 자격 있나? 국회 국방위원회 백승주 자유한국당 간사는 지난 5일 개최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의 지적이 두려워 설명조차 못하고 거짓 보고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의 행태는 국회를 모독하는 행위이다”고 질타했다. 백 의원은 “지난해 11월 1일 '9․19 남북군사합의서' 시행 직전 방공식별구역(KADIZ) 무단 진입에 대한 전술조치를 수정한 제보가 있다”며, “사실 확인을 위해 관련 매뉴얼 열람을 요청했지만, 합참의장이 변화된 사실이 ...
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보증 독점구조 깨진다 주택법 개정안 발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자유한국당)은 보증보험회사 중 1개 이상을 분양보증기관으로 지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서는 사업주체가 착공과 동시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선분양을 하려면 주택도시보증공사 또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하는 보증보험회사로부터 분양보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2008년 해당 규정이 도입된 이후, 국토교통부가 분양보증기관 지정을 계속 미루고 있어...